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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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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아트센터
1964년부터 38년간 운영해오다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폐광지역 복원 사업’ 계획에 따른 지원금과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 여점이 넘는 예술품 및 선진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술문화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고자 합니다.
광부들의 애환, 그들의 일상
레일바이뮤지엄
작업장으로 들어가는 광부들을 갱으로 이동시키고, 채굴한 석탄을 캐올리던 시설이였던 조차장을 보존하여, 그 시절 이곳에서 일하던 광부들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중심의 수직 갱도는 직경 6m 깊이 600m의 원통형 수갱으로 거대한 산업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습니다. 케이지로는 1회에 400명씩의 갱내 작업자들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었고, 연간 50만톤의 굴진 암석을 처리했던 탄광의 중심 시설입니다.
현재에서 과거를 보다
기억의 정원
레일바이뮤지엄, 삼탄아트센터 등 삼탄아트마인의 전경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폐석과 탄가루만 가득하던 이곳은 산업전시였던 광부들의 땀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정원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어둡기만하던 풍경은 푸른 나무와 다양한 예술품으로 채워져 과거와 현재가 융함된 공간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832L
해발 832m에 위치 하였다 하여 이름 지어진 '레스토랑832L'은 탄광의 기계들을 제작, 수리하던 공장동 건물로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다시 태어난 빈티지 컨셉의 아름다운 레스토랑입니다.
손때 묻은 기계들은 와인바의 카운터로, 테이블이나 설치작품으로 각각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태고 예술의 숨결
원시미술박물관
지하 탄광의 광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던 중앙 압축기실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원시부족의 원초적 생명력과 조우하여 현대예술에 숨을 불어 넣습니다.
현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원시부족의 예술적 감성과 그들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해보는 전시공간입니다.
(태양의후예 촬영지)
제2권양탑
관광안내도